테크

전자 책 시대가 앞으로 올까?

뽕다르 2007. 11. 29. 11:22
영화 해리포터에서 신문을 보는 장면에서 신문속의 사진들이 마치 살아 있는것 처럼 움직입니다. 영화에서는 마법을 통해 만들어 졌지만 현실에서도 불가능 한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삼섬이나 세계 수많은 기술자들이 이미 두루말이 같이 말수도있는 디스플레이를 개발 해놓은 상태 입니다. 또 전자 잉크 같은 기술도 많이 개발된 상태입니다. 심지어 얇은 종이 같은것에서 소리를 나게 하는 기술도 이미 상용화 되어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신문에서 동영상을 볼수 있고 그런 정도는 아니지만 얼마 전에 출시한 소니나 아마존의 전자 책이 어느 정도 그런 우리의 상상을 현실로 옮기는 첫발인것 같습니다.

책과 비슷한 크기의 기기에 책 내용을 넣어서 본다는 예기 인데... 문제는 저작권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핸드폰이나 PMP에서도 전자책이라고 해서 책을 컴퓨터나 다른 전자 기기로 보는 것은 이미 많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작권이 문제죠.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썻다는 이유로 저작권침해로 고소당한다는 루머가 떠도는 요즘 과연 이런 기기가 있어도 얼마나 활성화가 될수 있을까요?

이런 전자 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어둠의 경로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는 정말 현실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돈주고 살수 밖게 없다면 진짜 책을 사지 저 같으면 이거 안삽니다.

또 책을 지은 지은이야 뭐 이렇게 팔든 저렇게 팔든 돈을 버수 있지만 과연 인쇄기술의 발명이후 엄청난 세월을 지켜온 인쇄 업계에서 가만히 보고만 있을까요?

과연 정말 대단하고 멋진 기술이지만 이런 시대가 오기 전에 풀어야 할 많은 문제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관련 링크>

http://www.bookeen.com/overview/ebook-interface.aspx

http://www.sonystyle.com/webapp/wcs/stores/servlet/CategoryDisplay?catalogId=10551&storeId=10151&langId=-1&categoryId=16184

Amazon Launches Digital Book (ABC News -11월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