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의 열기가 식을줄 모르며 점점 더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가 바로 트위터의 최대 장점이자 특징인 다양한 서드파티 에플리케이션(트위터 연동 서비스)들이죠. 그 종류만해도 수백가지가 넘습니다. 이런 와중에 한국 유저들을 위한 서비스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그중 주목해 볼만한게 바로 SMS연동 서비스입니다. 한국에는 정식 오픈도 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트위터는 이미 국산 서비스 못지 않게 서비스되고 있다는 거죠.
현재 SMS와 트위터 연동을 서비스 하는곳은 야그, 트윗SMS, 한트윗 3곳입니다. 세곳다 아직 서비스 초기라 베타 딱지를 떼지 못했지만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살펴보겠습니다.
※ 10월 12일 부터 SKT에서 트위팅이라는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역시 SMS로 트윗을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건당 20원의 요금이 붙는다고 합니다. 답글을 문자로 보내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하는군요.
1. 야그
SMS를 이용한 트윗이 가장 먼저 서비스된곳은 야그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SMS를 통해 야그로 글을 올리면 야그가 트위터로 그 글을 보내는 방식입니다. 실제 SMS로 등록한 글은 야그의 글이기 때문에 트위터로 넘어갈때는 글뒤에 야그에서의 글 주소가 자동을 붙게 됩니다.
야그는 국산 트위터로 많이 소개되는데 트위터를 거의 똑같이 배껴서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도 많이 있죠. 트윗을 따라가히 보다는 트윗연동은 부가적인 기능으로 두고 야그만의 독특한 기능/서비스가 생겨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SMS를 이용한 트윗이 가장 먼저 서비스된곳은 야그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SMS를 통해 야그로 글을 올리면 야그가 트위터로 그 글을 보내는 방식입니다. 실제 SMS로 등록한 글은 야그의 글이기 때문에 트위터로 넘어갈때는 글뒤에 야그에서의 글 주소가 자동을 붙게 됩니다.
야그는 국산 트위터로 많이 소개되는데 트위터를 거의 똑같이 배껴서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도 많이 있죠. 트윗을 따라가히 보다는 트윗연동은 부가적인 기능으로 두고 야그만의 독특한 기능/서비스가 생겨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 트윗SMS
※현재 베타 테스트 마치고 잠시 서비스 중단된 상태입니다.
야그에 이어 두번째로 SMS로 트윗을 가능하게 해준 서비스입니다. 야그와는 다르게 전문 서드파티 에플리케이션이기 때문에 SMS를 트위터로 직접 날려줍니다. 간단히 이메일을 입력하고 전화번호만 인증 받으면 등록할 수 있습니다. 현재 SKT만 지원하고 있네요.
트윗SMS를 개발한분들은 '프로젝트 버튼 그룹'이라고 알려진 분들입니다. 뉴스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니 SK텔레콤 대리급 직원 3분이 모여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라고 하네요. 현재 홈피 접속이 안되 가입은 불가능하지만 동작은 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과의 내부 조율을 위해 일시적으로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라고 하네요. 이통사 내부에서 시작한 서비스라 더욱 기대가 됩니다.
※현재 베타 테스트 마치고 잠시 서비스 중단된 상태입니다.
야그에 이어 두번째로 SMS로 트윗을 가능하게 해준 서비스입니다. 야그와는 다르게 전문 서드파티 에플리케이션이기 때문에 SMS를 트위터로 직접 날려줍니다. 간단히 이메일을 입력하고 전화번호만 인증 받으면 등록할 수 있습니다. 현재 SKT만 지원하고 있네요.
트윗SMS를 개발한분들은 '프로젝트 버튼 그룹'이라고 알려진 분들입니다. 뉴스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니 SK텔레콤 대리급 직원 3분이 모여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라고 하네요. 현재 홈피 접속이 안되 가입은 불가능하지만 동작은 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과의 내부 조율을 위해 일시적으로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라고 하네요. 이통사 내부에서 시작한 서비스라 더욱 기대가 됩니다.
3. 한트윗
한트윗은 무려 어제(8월23일) 베타테스트가 시작된 아주 따끈한 서비스입니다. 한트윗의 특징은 답글을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SMS로 트윗에 글을 올리는것 뿐 아니라 누군가 @아이디를 통해 자신에게 말을 걸거나 답을 한다면 그게 휴대폰 SMS로 날라오는거죠. 140자는 SMS문자 하나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여러개로 쪼개져 날라온다는군요. 몇번 테스트 해보니 SMS길이에 맞게 잘려서 문자 한번만 오는것 같습니다.
사실 혼자 SMS로 트윗에 글만 올리고 있으면 반응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누가 뭐 물어보는것 아닌지... 엄청 답답합니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답글을 볼 수 있다면 그런 답답함은 없어질것 같네요.
한트윗 답글은 SMS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공짜는 힘들겠죠. 더구나 한트윗은 개인이 개발한 서비스라고 입니다. 그래서 토큰이라는게 있어야 문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테스트용으로 신청해서 사용해 볼 수 있고 추후 어떤 방식으로 유료화되어 운영될지에 대해서는 공지된게 없습니다.
Arashiel 님이 알려주셔서 Tossi 추가 합니다.
토씨
토씨 역시 트위터와 연동이 가능해졌습니다. SMS로 토씨에 글을 올리면 그게 그대로 트위터로 보내지는 식이죠. 토씨는 원래부터 서비스되고 있던 대표적인 우리나라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라 국내 이통사 모바일 서비스와 연계가 참 잘되있습니다. 거기에 트위터가 더해진거죠. 토씨를 쓰시는 분들이라면 트위터와 연동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하나 더 추가합니다 SMS는 아니고 MMS로 트위하는 서비스입니다.
spic.kr
국내 개발자 분이 개발한 트위터 연동 서비스입니다. 트윗픽은 이멜로 사진을 올리면 한글이 깨지는 문제가 있는데 spic 는 한글사용에 문제가 없습니다. 아직은 정식 서비스라기보다는 구현해 놓았다는것에 가까울것 같네요. 사진 많이 올리는 분들에게 좋을것 같습니다.
한트윗은 무려 어제(8월23일) 베타테스트가 시작된 아주 따끈한 서비스입니다. 한트윗의 특징은 답글을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SMS로 트윗에 글을 올리는것 뿐 아니라 누군가 @아이디를 통해 자신에게 말을 걸거나 답을 한다면 그게 휴대폰 SMS로 날라오는거죠. 140자는 SMS문자 하나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여러개로 쪼개져 날라온다는군요. 몇번 테스트 해보니 SMS길이에 맞게 잘려서 문자 한번만 오는것 같습니다.
사실 혼자 SMS로 트윗에 글만 올리고 있으면 반응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누가 뭐 물어보는것 아닌지... 엄청 답답합니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답글을 볼 수 있다면 그런 답답함은 없어질것 같네요.
한트윗 답글은 SMS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공짜는 힘들겠죠. 더구나 한트윗은 개인이 개발한 서비스라고 입니다. 그래서 토큰이라는게 있어야 문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테스트용으로 신청해서 사용해 볼 수 있고 추후 어떤 방식으로 유료화되어 운영될지에 대해서는 공지된게 없습니다.
Arashiel 님이 알려주셔서 Tossi 추가 합니다.
토씨
토씨 역시 트위터와 연동이 가능해졌습니다. SMS로 토씨에 글을 올리면 그게 그대로 트위터로 보내지는 식이죠. 토씨는 원래부터 서비스되고 있던 대표적인 우리나라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라 국내 이통사 모바일 서비스와 연계가 참 잘되있습니다. 거기에 트위터가 더해진거죠. 토씨를 쓰시는 분들이라면 트위터와 연동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하나 더 추가합니다 SMS는 아니고 MMS로 트위하는 서비스입니다.
spic.kr
국내 개발자 분이 개발한 트위터 연동 서비스입니다. 트윗픽은 이멜로 사진을 올리면 한글이 깨지는 문제가 있는데 spic 는 한글사용에 문제가 없습니다. 아직은 정식 서비스라기보다는 구현해 놓았다는것에 가까울것 같네요. 사진 많이 올리는 분들에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