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라이트로 만들어진 웹싸이트
최근에 소개되고 있는 많은 RIA 기술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기술로는 Adobe의 Flex와 MS의 SilverLight를 들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Adobe의 Flex는 플레쉬를 기반으로하는 웹싸이트 개발기술이고, MS의 SilverLight는 XAML라는 프로그래밍 언어와 JScript 기반으로 벡터 그래픽 기반의 화려한 UI개발 기술입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렇지만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정말 할 말이 많아 집니다. 아래 싸이트에 가보면 좀더 많은 것을 알수있습니다.
한국 developerWorks : developerWorks Column - RIA 플랫폼 전쟁을 바라보며…Danny's KB - RIA(Flash vs Silverlight)
매거진 정글 HOT & 이슈 - 웹과 UX 향상을 위한 다음 세대의 RIA 플랫폼 Silverlight
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낳겠죠?. 아래 Flex와 SilverLight 데모싸이트를 통해 플렉스와 실버라이트가 어떤 것인지 눈으로 직접 한번 보세요.
먼저 Adobe의 Flex데모 싸이트 입니다.( Flex로 개발된 웹싸이트를 보려면 플레쉬플레이어9가 설치되어있어야 하는데 보통 웹싸이트에서도 플레쉬플레이어를 사용하기때문데 이미 설치가 되어있습겁니다. 만약 설치가 되어있지 않다면 자동으로 설치가 되니 걱정하지 마세요)
다음은 MS의 SilverLight의 데모싸이트 입니다. (SilverLight 역시 SilverLight로 개발된 웹싸이트를 보기위해서는 플레쉬플레이어와 같은 Silverlight.1.1alpha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컴퓨터에 설치가 되어있지 않을때 SilverLight로 개발된 싸이트를 들어가면 Silverlight.1.1alpha를 설치하는 링크가 보입니다.)
기술적인 장단점이나 견해는 놔두고, 그냥 유저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기존에는 볼수없었던 화려한 웹페이지를 볼수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웹페이지 속도인것 같습니다. 저의 컴퓨터가 느려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플렉스나 실버라이트 데모싸이트에 들어가 보면 웹페이지가 너무 무거워서 전체적으로 너무 느리다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사용하고있는 파이어폭스에서 둘다 조금씩의 오류가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이렇듯 뭐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이는 있지만 유저들의 구미를 당기기에는 충분한것 같습니다. 앞서 포스팅한 웹2.0디자인 패턴에서 웹2.0의 중요한 특징은 경량인 유저 인터페이스라고 해습니다. 이 두 RIA기술들도 이런 웹2.0의 특징을 포함시킨다면 정말 새로운 웹페이지의 시대가 열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