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S에서 아이폰4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소식에 오늘 강남 LOTS에 가봤습니다. 1층 매장에 5~6대? 정도 전시해 놓았더군요.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도 언른 가서 줄서고 카메라를 들어제꼇습니다. 그동안 사진이나 동영상을 통해 아이폰4를 수없이 봐왔지만, 실물로 보니 역시 새로운 감동과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캬~
아이폰4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나 최고의 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디자인이죠. 레티나는 정말 예전에는 생전 듣도보도 못하던 용어였지만, 지금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는 유명인사가 되었더군요. 아이폰4의 디자인은 두말하면 잔소리. 그중에서도 데스그립 논란을 일으킨 테두리 안테나가 단연 최고의 관심사죠.
디 자 인
위쪽에는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깔끔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쪼그만 홈은 noise-canceling용 마이크입니다.
왼쪽으로 내려가 보면 진동 모드 스위치와 소리 크기 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그 아래 논란의 중심, 안테나 이음세 부분이 보이네요. 푹 파인건지 알았는데 검은색 재질의 이음세가 있어 평평합니다
왼쪽이 마이크이고 오른쪽이 스피커 입니다. 가운데는 30핀 독 커넥터.
오른쪽에도 안테나 연결 부위가 있네요.
이건 뭘까요? 모르겠습니다. ㄷㄷㄷ 아는분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마이크로 유심 넣는곳이라고 하네요. ^^)
해 상 도
네이버가 시원~ 하게 한눈에 들어 옵니다. 이게 바로 960X640의 위력.. 시력만 좋다면 여기서 글 보기도 가능하다는 사실 ;;;
제 블로그도 살짝쿵 열어 봤습니다. 시원스럽게 열리는군요. ㅎㅎ
자~ 이건 아이폰4와 아이폰3GS 해상도 비교 입니다. 제 카메라로 찍어서 확대해본겁니다. 깨알 같은 픽셀..
동영상도 살짝쿵 찍어 봤는데 별로 쓸대 없는 것만 찍은것 같네요 ㅠㅠ 아무튼 정말정말 부드럽습니다. 이거 쓰다가 다른거 쓰면 던져버리고 싶을지 모릅니다.
검은색 모델도 이정도 인데 화이트 모델은 정말 얼마나 이쁜걸까요? ㅎㅎ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아이폰4 7월 출시는 물건너 갔다는 소리가 있던데, 이러다 아이폰4 화이트는 내년이나 되야 볼 수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캡짱 좋은것 같네요. 다른건 이제 눈에 안들어 옵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