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16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전면적 조사가 필요합니다

의사가 본 노통 추락 이후의 의문점들(updated by 5/28 01:14) - 아고라 노무현 타살의혹 퍼온글들 - 네이버 블로그 노무현타살가능성 38가지!!!! - 네이버 블로그 앞뒤가 맞지 않는 것들이 하나 둘이 아닌데도 경찰의 조사가 정말 허술한것 같습니다. 수많은 음모론들이 생겨나고 있고 타당성있는 주장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국가적 상황인 만큼 모든것이 명백히 밝혀 졌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저것 2009.05.28

노무현 전 대통령 미공개 사진, 역시 노간지

사람사는 세상 봉하 사진관 바로가기 미공개 사진 슬라이드 보기 회고록 쓰신다고 하셨었는데, 회고록에서 보았으면 좋았을것을... 이젠 노무현 대통령님을 추억하며 이 사진을 보아야 하는군요. 노무현 대통령님은 역시 권력으로 치장한 여느 대통령이 아닌, 옆집 아저씨 같은 대통령이었던것 같습니다. 이제야 그게 느껴지는군요. 사진은 [故노무현 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회]에서 제공한 사람사는 세상 봉하 사진관 메뉴에 올라온 사진들입니다.

이것저것 2009.05.28

역시 노간지 중에 노간지는 바로 이 사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우리가 더 슬픈건 우리가 함부로 접할 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권력중의 권력을 버리고 서민들 곁으로 돌아 왔기 때문일것입니다. 권력을 가지고 '우리'가 아닌 '그들'이있다면 오늘과는 정 반대였겠죠. 옆집 아저씨, 옆집 할아버지로 돌아 갔기에 그는 '우리' 대통령이었고 '우리' 동내 아저씨였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욱 슬픈것입니다. 노간지. 권력을 버림으로서 얻은 별명. 바보 노무현 처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좋아했던 별명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 노간지 중의 노간지는 바로 이 사진이죠. 저 간지나는 모습 이젠 볼 수 없다는것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네요.

이것저것 2009.05.26

대중교통 서울에서 봉하마을 가는 방법

한번은 가봐야지 가봐야지 미루다 이제는 조문객이 되어 봉하마을을 찾아가게 되었네요. 이렇게까지 된것이 참 안타가울 따름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꽃 한송이는 놓아 드려야하는것이 최소한의 예의인것 같습니다. 저도 다음주나 한번 내려가봐야겠네요. 대중교통으로 서울에서 봉하마을을 가는길은 기차와 버스 두 종류입니다. 그중 간단히 갈수 있는게 직행 기차편이고 버스편은 좀 복잡합니다. 기차: 서울역 -> 진영역 -> 진영시외버스 주차장에서 57번 버스 탑승 -> 봉하마을 버스: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 김해 외동터미널 -> 14번 버스 탑승 -> 진영시외버스 주차장 하차 -> 57번 버스 탑승 ->봉하마을 ※ 현재 진영역이나 진영버스터미널로 오시면 봉하마을 가는 무료셔틀버스가 있다고 합니다. 진영사시는 분이 ..

이것저것 2009.05.24

예우에 어긋남이 없도록 분향소를 막아라?

노무현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해 들은 이명박 대통령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참으로 믿기 어렵다. 애석하고 비통한 일” “이 대통령이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전직 대통령 예우에 어긋남이 없도록 정중하게 모셔라” 우리나라에서 전직 대통령에 서거 대한 예우는 분향소에 천막도 설치하지 못하도록 하는건가요? 우리나라에서 전직 대통령에 서거 대한 예우는 분향소로 향하는 지하철 입구를 막는 건가요? 우리나라에서 전직 대통령에 서거 대한 예우는 추모를 위한 광장을 막는건가요? 우리나라에서 전직 대통령에 서거 대한 예우는 추모 시민들을 막아서는 건가요? 이런 개 같은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분향소에서.. 그리고 분향소를 다녀온 분들의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말입니다. 돌아가신분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에..

이것저것 2009.05.24

검찰 조중동 한나라당 이명박... 이제 만족하십니까?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고 비판 받아 정말 괴로웠다. 아들 딸과 지지자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 퇴임 후 농촌 마을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 참으로 유감이다. 돈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

이것저것 2009.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