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문화제 4

포퓰리즘? 마오이즘? 천민 민주주의? 디지털 시대 촛불 시위를 둘러싼 말들

1. 디지털 포퓰리즘 "위대한 디지털 포퓰리즘의 승리다. 빈정대는 말이 아니다. 그러나 본질은 위대하면서 한편으로는 끔찍한 디지털 포퓰리즘." - 이문열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106&s_hcd=&key=200806111627460347 포퓰리즘 [populism] 일반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는 정치행태를 말하며 종종 소수 집권세력이 권력유지를 위하여 다수의 일반인을 이용하는 것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반대되는 개념은 엘리트주의(Elitism)이다. - 두산백과사전 대중주의라고도 하며, 인기영합주의·대중영합주의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 일반 대중을 정치의 전면에 내세우고 동원시켜 권력을 유지하는 정치체제를 말한다. 소수의 지배집단이 통치하는 엘리트주의..

테크 2008.06.22

촛불 집회 2.0! 대중지성의 힘

옛날하고 시위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것 같아요. 새로운 문화를 봤고 새로운 가능성을 봤습니다. 시민들이 많이 보수화 답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오히려 낡은 생각이었던것 같아요. 시민들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방식으로 진보하고 있었구나. 이런것을 이번에 확인하고 아주 기뻣구요. 흔희 우리가 말하는 웹2.0시대의 대중지성이죠 그게... 요번에는 대중들의 판단이 옳았습니다. 전문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정부편을 들어가지고 영뚱한 예기만 했죠? 그러다 이제 말싱당한꼴이 되었습니다. 촛불과 함성… ‘시민주권 시대’를 열다 - 경향일보 먹거리에 대한 염려 얼마전 국민스낵으로 불리던 새우깡에서 쥐머리로 의심되는 이물질이 나오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어났습니다. 연이어서 다른 식품들에서도 이런 사고가 계속 알려지면서 국민..

이것저것 2008.06.05

5.31~6.1 촛불시위 6시간의 기록

진실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저도 어제 그러지깐 5월31일 저녁부터 6월1일 까지 밤심 시위에 참가 했습니다. 총 3군데로 나뉘어 경찰과 대티하고 있었는데요 저는 주로 효자로쪽에 있었습니다. 버스 2대로 길틀어 막고 있었죠. 4시까지 비슷한 양상이 지속되다가 4시 30분 정도에 감자기 경차들이 물대포를 쏘며 볼고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시위참가자들이 경복궁 담을 넘어서 청화대로 진입해서 안되겠다싶어 밀고 나온거라 합니다. 그렇게 물대포를 동원해서 우정국로 까지 몰아 붙였습니다. 그렇게 날이 밝았구요. 7시가 넘어서 경찰은 종로 경찰 서장까지 나와 시위대측과 협상을 요구했지만 협상은 결렬 되고 7기 30문 정도 부터 강제 해상했습니다. 저는 7시 20분쯤에 집으로 출발 했구요. 제가 핸드폰 들도 다니면서..

이것저것 2008.06.02

광우병 쇠고기 반대 촛불문화제가 주는 의의

5월 17일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반대 청계천 촛불문화제.... 저도 드디어 청계천 촛불 문화제를 한번 갔다 왔습니다. 가는데 꼭 이유를 들자면은 먼저 첫번쨰 이유는 이런 사회적 이슈에 참여해 보고 싶었고, 두번째로는 촛불 문화제를 집적 눈과 귀로 경험해 보고 싶었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겉으로 보이는 이 촛불 문화제의 의의 뿐 아니라 크고 넓게 봤을떄 이 촛불 문화제가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촛불 집회? 촛불 시위? 촛불 문화재? 그전에 먼저, 왜 촛불 문화제라고 불리고 있을까 생각봐야 할것 같았습니다. 이 문제는 SadGagman님의 포스팅(049. 5/3 청계천 촛불 문화제 현장 리포트 (08.05.04))에서 잘 설명 하고 있습니다. 현행 법상으로는 일몰 이후..

이것저것 2008.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