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은 MB 당신의 신입사원이 아니다

2009.01.31 15:42
대통령은 경제위기 상황에서 청년층의 눈높이를 낮춘 도전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방, 중소기업에서 일해야 한다. 거기가서 일하는 것은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어제 SBS의 대통령 원탁 대화. 보려고 했지만 부모님이 '꼬라지 보기 싫은께 때리치라아~' 해서 못보고 주요발언 요지가 있어서 한번 읽어 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하는것 처럼 정말 새로운건 하나도 없고 있는 말만 되풀이 하고, 엉뚱한 말만하고 끝났더군요. 주가 3000천간다는 그 자신감은 어디가고 이젠 경제를 위해 국민들의 희생만 강조하고 말이죠.

그 중에서 전 이제 올해 최업 최전선의 위치에 선 청년층으로서 일자리에 대한 말이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중소기업가서 좋은 경험을해라... 좋은 말입니다. 경험 중요하죠. 중소기업도 중요하고. 하지만 이게 대통령이 할 말인가 싶네요. 그것도 재벌 기업, 대기업 위주의 경제 정책으로 중소기업을 더 더욱 힘들게 몰아 붙히게 한 대통령으로 말이죠.  오로지 지방, 중소기업에 가서 나라를 위해 너희 한몸 몸바쳐라! 이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대통령이라면, 우리 경제가 살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살아야 한다. 청년들이 대기업만을 선호하지 말고, 중소기업에도 눈으로 돌려 중소기업에 보다 훌륭한 인재들이 갔으면 좋겠다. 물론 정부도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시행하겠다. 이런말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 시대는 박정희 시대처럼 꼴아 박어 하면알아서 기는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자율성과 개인의 의지가 충분히 보장되는 시대죠. 너희가 가서 너희 한몸 희생해!!라고 하기전에, 자발적으로 중소기업으로 눈을 돌릴 수 있도록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대책이나 기업 환경에 대한 개선을 고민하고 마련해 주는것이 더 대통령다운 생각이라고 봅니다.

뽕다르 이것저것 , , , , , , , , ,

  1. 뭘 말하든... 뭘 하든... 역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