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과 인터넷, 집단지성인가 여론왜곡인가(100분 토론을 보고)

2008.06.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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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mbc.com/broad/tv/culture/toron/vod/index.html

<집단지성이다!!>

광우병 논쟁을 둘러싼 인터넷 여론, 직접적으로 말해 다음 토론 게시판 아고라는 수많은 네티즌들의 토론의 장이다.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이 올라오고, 자신의 주장을 펼친다. 과거에는 없었던 아주 큰 힘을 가진 새로운 소통의 통로이다.

비록 많은 단점이 있지만 이것은 인터넷의 발전과정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좋아진다. 여기에 누군가의 편집의 힘이 들어간다면 오히려 시대를 거꾸로 가는 것이다.

이런 인터넷여론이 아고라 관리자의 편집이 들어가 편파적인 방향으로 글을 이끈다는것 합당하지 않다. 다음측에서도 글의 선정은 자동으로 이루어 진다 밝혔고, 또한 여러 여론 조사에서 보이는 통계를 보아도 아고라에 올라오는 글들은 대다수의 국민들의 의사가 반영된것이다.


<여론 왜곡이다!!>

일단 인터넷 토론 게시판이라는 것이 그 관리자의 편집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이것은 그 방향성이 특정 기업의 상업영리에 자유로울 수 없다는것을 의미한다.  이런점을 봤을때 인터넷을 통한 여론은 현실반영에있어 어떤 기업영리라는 필터가 들어가게 되고 이것은 여론 왜곡의 소지가 있다.

아고라가 대한민국 현실을 얼마나 반영하는가? 아고라는 공영이 아니다. 일단 편집권이 다음에 있다. 대표성을 가지지 못한다. 과학적으로 대한민국의 뜻을 반영하기에는  큰 오차가 있다. 이런 아고라의 여론에 언론이 집중하는것 부터가 여론 왜곡이다.

또한 인터넷은 자정능력이 너무 느리여 이미 피해가 다 생기고 난다음에야 자정의 목소리 생긴다. 그것이 인터넷의 문제다.

인터넷은 무조건 좋은거니깐 이런 증폭되는것도 놔두고 보자. 이런 시각은 벋어나야한다. 과연 나의 의견이 아닌의견이 올라왔을때도 그렇게 옹호 할것인가?


<조선일보 광고주 항의 전화>

<정당하다>

항의전화를 하는것은 자신이 이용하는 제품의 업체가 조선일보에 내는 광고료는 내가 물건을 산돈으로 하는것이으로 항의자는것은 합당하다. 그리고 광고주는 신문의 논조를 보고 광고를 해야한다. 비난 받을 만한 논조를 내는 신문을 도와주는것을 항의하는것은 정당하다.

<정당하지 못하다>

조선일보가 싫으면 조선일보만 안보면되지 왜 제3자가 그에 따른 피해를 보게 되는것은 잘못된 일이다. 또한 조선일보에 광고하는것은 그 신문의 논조과는 연관이 없는 경제 원리에 입각한 광고주들의 판단이다. 이것이 비판받을수는 없다.

일단 저는 인터넷 여론이라는 것이 편집자나 혹은 기업의 영리에 의해서 편집될 수 있다는것은 인정하지만 이것때문에 인터넷 여론 전체가 믿을 수 없고 왜곡된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인터넷여론이 과거에는 없었던 새로운 소통의 통로와 그 장소의 탕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이번 광우명 촛불집회로 그 위력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또한 이런 인터넷 언론이라는 것이 어떤 기업이나 개인에 의해서 왜곡될 수 있다는 생각은 인터넷이라는것을 이해 하지 못한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인터넷 토론 게시판이 편집되고 어떤 특정인에 의해서 방향성이 주어지게 된다면, 네티즌은 그것에 바보처럼 따라만 가지 않을것입니다. 그것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수정을 요구하거나, 또는 바로잡을 수 있는 그런 힘이 네티즌들에게는 있고, 또 이루어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그대로 집단 지성의 힘이 작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몇가지 문제점들은 집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중요한것이 자신의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에 대해서는 너무 매도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아직 인터넷문화의 미성숙에서 오는 결과라고 보여지지만 이것으로 인해 인터넷은 다수의 의견만 살아남고 소수의 의견은 매도 되는 현상이 생길 수 있고, 이것이 인터넷 여론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좋은 빌미로 작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조선일보 광고주 항의전화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는 논조를 가지는 신문사의 광고주를 상대로 항의를 하는것은 정당할 수 있지만  방법에 있어서 그 업체에 대한 공격이나 개인정보노출등의 과격한 방법은 피해야 하지 않나 생각 됩니다.

뽕다르 인터넷 , , , , , , , ,

  1.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소수의 의견도 존중해야겠죠

  2. 인터넷여론을 반대하는 입장에서 나온예기죠. '요즘의 인터넷 여론은 반대 생각의 매도하는것 같다. 이것이 과면 민주주의냐?' 생각해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