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안드로이드 태블릿 G-Salte, 3D 붐 일으키나?

2011.02.05 17:26
LG전자 첫 안드로이드 태블릿 G-Slate가 공개되었습니다. (보도자료) 주요 특징은 안드로이드 3.0에 8.9 인치 디스플레이, 테그라2, 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이용한 3D 촬영기능 등입니다. 3월 미국 T-모바일을 통해 첫 출시되고, 국내에도 옵티머스 패드로 출시 예정입니다.

G-Slate 주요 사양
  • Android™ 3.0 (허니컴)
  • NVIDIA® Tegra™ 2 듀얼코어 1GHz
  • 4G and Wi-Fi
  • Brilliant 8.9" HD screen
  • 500만화소 듀얼 카메라, 3D 촬영 지원
  • 200만화소 전면 카메라
  • 32GB 내장 메모리
  • Adobe® Flash® Player 10.1 지원
  • HDMI 단자, 자이로 센서
  • 6400 mAh 배터리


G-Slate에서 주목할 점은 바로 듀얼 카메라를 이용한 3D 영상 촬영기능입니다. G-Slate 출시와 관련해 LG전자는 "기존 태블릿PC가 멀티미디어를 소비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G-Slate는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제품"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3D 촬영이라는 기능을 통해 다른 테블린과 차별화를 두고, G-Slate를 통해 3D 영상 촬영 - 3D 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도록 해 3D 제품들 간의 연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합니다.

G-Slate 3D 붐 일으킬까?

'3D'는 LG전자가 선택한 부활의 키워드입니다. G-Slate 이외에도 안경 없이 3D 영상을 바로 볼 수 있는 스마트폰을 공개할 예정이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아직 모바일분야에서 3D를 전면에 내세운 제품은 없습니다. 성공만 하면 3D 모바일 분야를 이끌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아직 3D는 영화를 제외하고는 크게 활성화되지 못했습니다. 3D TV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실제 3D 컨텐츠도 부족하고 그걸 소비하는 문화도 일반화되지 않았습니다. 있으면 좋지만 꼭 필요한 기능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결국 G-Slate가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기라는 선전에서만 그친다면 3D는 있으나 마나 한 기능에 불가 합니다. 모바일 3D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하고 유용한 기능임을 증명하고 그것을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 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굳이 3D TV에서만 그칠게 아니라 유튜브 3D동영상 업로드 기능 등과 연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skattertech 블로그에 올라온 주요 테블릿(Playbook, Streak7, iPad, Xoom) 스펙을 비교한 인포그래픽입니다. G-Slate 스펙과 비교해서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원문: Infographic: BlackBerry PlayBook vs. Dell Streak 7 vs. Apple iPad vs. Motorola X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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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다르 팁/리뷰/소식/안드로이드 , , , , , , , , , , , , , ,

  1. 타블렛이라면 무거울 것 같은데 3D 영상 촬영으로 얼마나 많은 이슈를 얻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물론 더 무거운 카메라도 많겠지만….) 500만 화소라는 부분은 많이 아쉽네요.

  2. 네.. 사실 좀 위험한 시도 있수도 있습니다. 3D가 어설프다면 오히려 불편함과 불쾌감을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시이후에도 3D에 대한 컨텐츠나 에코 시스템을 잘 만들어 나가는것도 중요하지요.

  3. 중요한 건 찍는 것도 중요하지만 볼 것과 볼 수 있는 장치인 것 같아요.
    특히 안경없이 3D로 보는 장치가 조금 보이던데요.
    많이 활성화 됐으면 좋겠네요.

  4. 아마도 1~2년 사이에 크게 활성화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엘지가 얼마자 선도적인 입지를 가질 수 있을지 두고 볼 일이죠.